유지-대만 타이중 숙소 가성비 좋은 미스터만터 호스텔 (Mr.Mantter)

27/12/2019 / YUJI 유지


Blog From:

YUJI 유지 : https://blog.naver.com/63misschoi

대만 타이중 숙소

Mr.Mantter

글/사진 유지

약 2주 전인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동안 가오슝 타이중 여행 다녀왔어요.

오늘은 타이중에서 안락하게 머물렀던

숙소 이야기부터 풀어볼게요.

사진 속 장소는 대표 명소인 고미습지 입니다 :)

동양의 우유니 라고도 불리는 곳이랍니다 후후


여행 2일차인 12월 12일 오전-

가오슝에서 타이중으로 이동했어요.

가오슝에서 머무른 곳도 Kaohsiung Station 근처였고

타이중에서 머무른 곳도 Taichung Station 근처였기에

고속철이 아닌 일반열차로 이동했답니다.

Taichung Station에서 미스터만터 호스텔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가 걸렸어요.

구글이나 예약사이트 후기를 보면

위치 찾기가 좀 힘들었다고 하는데 글쎄요..

역에서 이동할 때 일직선으로 쭉 가면 되는데다

구글 지도 보면서 찾아가니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이 건물 밖에 없어서 오히려 찾기 쉬웠어요.

건물 외벽에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밤에는 좀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숙소 예약하면 바로 메일이 날아오는데

메일에 찾아가는 방법을 잘 설명해두셨으니까

해외 길찾기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메일 읽어보시고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로비는 딱 부티크 호텔 느낌이었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데다 분위기까지 감각적이어서

로비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졌다는 후문 :)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공간 여기저기에서 잘 느껴졌거든요.


호스텔 이용에 대한 안내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시는 직원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지만

혹시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

입구 쪽 보드를 살펴보면 돼요 :)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체크아웃은 낮 12시까지고

리셉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오후 9시 이후의 건물 출입은

입구에 카드키를 스캔하면 정문이 열리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직원 분이 퇴근하시지만

1:1 문의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밤 체크인도 문제없답니다.

오후 9시 이후 체크인 하시는 분들은

아마 숙소 측에서 메일로 상세히 설명해줄거예요.


카드키마저 감각적이었던 이 곳 ♥

객실 와이파이 서비스도 지원되는데

비밀번호는 카드키에 적혀있어요.


리셉션이 오픈하기 전에

아침 일찍 체크아웃 하는 경우에는

여기에다 키를 놓아두면 돼요.


1층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커피머신이 있어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었고

정수기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방에 있는 물통에다 물을 받아 마시면 돼요.

제가 머물렀던 8층에도 정수기가 있었는데

모든 층에 있었던 것은 아닌 걸로 기억합니다.


타이중 호스텔 Mr.Mantter 객실은

저층에 위치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예약할 수 있는

버짓 더블룸(Budget Double Room)과

고층에 위치한 일반 더블룸(Double Room),

그리고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슈페리어 더블룸(Superior Double Room),

호화롭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디럭스 더블룸(Deluxe Double Room),

4인 기준으로 머물 수 있는

쿼드러플룸(Quadruple Room)이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머무른 객실은 8층에 위치한 더블룸입니다.


두 사람이 사용하기에 넉넉했던 더블베드 :)

침대 양쪽으로는 콘센트가 넉넉히 구비되어 있어

잘 때 폰이나 포켓와이파이 등을 충전하기에도 좋아요.

다만 220V 혼용 가능한 콘센트가 아니라

110V만 사용 가능한 콘센트라서

돼지코는 필수로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블룸의 경우 객실 크기는

두 사람이 사용하기에 정말 여유로웠어요.

캐리어 두 개를 활짝 펼쳐두어도

동선이 막히지 않을 만큼 넓었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여행 중에도 항상 노트북 작업을 하는 저희 커플이

작업을 할만한 데스크가 없었다는 것-

이거야 뭐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고요.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실 거예요.

살짝 불편한 점은 전부 감수할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기에

저희도 큰 상관은 없었습니다ㅎㅎ


화장실 겸 욕실의 모습입니다.

욕실의 경우 욕조가 없는 샤워부스 형태랍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깨끗한 느낌이었고

청소 상태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세면도구, 덴탈키트는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헤어&바디워시 2IN1 제품과 컨디셔너 제품이

대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헤어&바디워시와 컨디셔너는

Mimare 라는 이름의 브랜드 제품이었는데

향이 너무너무너무 좋더라고요ㅠㅠ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인지 알아볼 걸 그랬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이런 파란 하늘이 눈 앞에 딱-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는 ♥



여담이지만 여기 주변에 맛집도 참 많더라고요.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마루카메우동 이라는 곳인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정말 훌륭했답니다.

토핑 이것저것 올린 우동 두 그릇이랑

사이드로 오쿠라 튀김 하나 시켰는데

두 명이서 12,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대만 샌드위치로 제일 유명한

홍루이젠 본점 역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홍루이젠은 한국에서도 저렴하기로 유명한데

여기선 무려 800원~1,200원에 먹을 수 있죠!

미스터만터 호스텔은 아침식사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데

홍루이젠으로 간단히 때우기에도 좋았고요-

주변에 아침식사 할 만한 곳들이 꽤 많았어요.


Taichung Station과 호스텔 사이에 있는

녹천수안(綠川水岸) 에서는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등등 디즈니 캐릭터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궁원안과 1927> 가는 길에 발견해서 소소하게 즐겼다는!



20세기 초 일본인 의사가 개원한 안과 건물이었다가

2011년부터는 아이스크림, 쿠키, 차를 판매하는

유명한 <궁원안과 1927>도 바로 근처에 있고



예전에 은행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제4신용합작소> 역시 근처에 있어요 :)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드리겠지만

<궁원안과 1927>과 <제4신용합작소>는

같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타이중 시내 명소들이 숙소 근처에 많아서

도보로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위치도 좋고 가성비는 더욱 좋은

타이중 시내 숙소 찾으신다면

오늘 소개드린 Mr.Mantter 꼭 살펴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할게요 :)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 리셉션 운영시간 09:00 - 21:00

- 24시간 체크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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